'운명과 분노' 소이현, 설렘 가득 첫방 홍보 "전과는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2018-12-0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운명과 분노’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첫 방송을 홍보하는 소이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이현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 우아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내내 설렘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이현은 “제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운명과 분노’에서 소이현은 자신의 집안 배경, 능력 등 가진 것을 모두 동원해 진정한 상류층으로 거듭나고 싶어 하는 여자 차수현 역을 맡았다. 재벌 2세 ‘태인준’(주상욱 분)과 정략결혼을 앞두고서 ‘구해라’(이민정 분)와 악연이 시작되고 과거 연인 ‘진태오’(이기우 분)와 얽히는 등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끝으로 소이현은 “여러분께서 많이 기다려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운명과 분노’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1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