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스타템] 포근포근 ‘터틀넥 니트’, 지금 네가 필요해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꽂힌 아이템은 뭘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여러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통해 오늘 핫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오늘스타템’이다.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오늘스타템 : 터틀넥 니트
오늘스타템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가을, 겨울철 필수 아이템 터틀넥 니트다. 찬바람이 불수록 생각나는 터틀넥 니트는 목을 보호해 체감온도를 올릴 뿐 아니라 스타일링 매치가 쉬워 가을, 겨울 길거리를 장식하는 핫한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있어 패션 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김비서는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나?’ 박민영

첫 번째 주인공은 비주얼은 물론 스타일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박민영이다. 사진 속 박민영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화이트 코트를 매치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룩이지만 박민영은 볼드한 드롭형 귀고리로 페미닌한 포인트를 더했다.

● ‘이 시크미 무엇?’ 시우민

베이식한 터틀넥 니트가 싫다면 엑소 시우민의 패션처럼 화려한 컬러 아이템에 도전해보자. 사진 속 시우민은 블루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특히 데님 재킷의 두께가 얇지만 두꺼운 니트를 이너로 착용해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챙겼다. 

● ‘오빠가 돌아왔다’ 여진구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출연을 알린 여진구가 댄디한 매력의 스타일링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여진구는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슈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보디라인에 핏되는 슈트는 여진구의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고, 이너로 착용한 니트는 오버핏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 ‘얼음공주 무장해제’ 제시카

최근 뉴욕에서 근황을 알린 제시카는 트렌치코트와 베레모, 와이드 팬츠, 그리고 앵클부츠 등을 이용해 세련된 FW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브라운과 베이지 등의 아이템을 활용했는데, 톤 다운 그린 컬러의 터틀넥 니트로 포인트를 줬다. 터틀넥 니트는 목을 보호해 체온을 높일 뿐 아니라 제시카가 연출한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어필했다.

● ‘냉미녀 폭발’ 크리스탈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색 조합을 찾는다면 크리스탈의 룩을 참고하자. 사진 속 크리스탈은 다크 그린 컬러의 골지 니트에 베이지 오버핏 코트를 매치했다. 두 색 모두 차분한 느낌의 덜(Dull) 톤으로 시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 매치를 돕는다. 크리스탈처럼 두 가지 이상의 색을 매치해야 한다면 같은 톤이지만 다른 컬러를 사용하는 톤 인 톤 배색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보자.

사진=박민영, 시우민, 여진구, 제시카, 크리스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