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뷰티통신 #미샤 新모델 #엠피한강 필러 사업 #프라도어 리뉴얼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전소니, 미샤 모델 발탁
배우 전소니가 3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 모델로 선정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전소니의 시원한 외모와 자신의 분야에서 단단하게 쌓아가는 커리어가 미샤의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소니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미샤의 신제품 '젤리쉬 립슬립' 메이크업 화보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는 2030 여성들과 함께 ‘Me의 기준’을 새롭게 바꾸고 그에 어울리는 뷰티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소니는 미샤가 추구하는 새로운 ‘Me의 기준’을 그만의 느낌으로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엠피한강, 필러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
엠피한강이 필러 전문 제조회사 뉴메딕, 필러 유통회사 퓨라섹을 인수했다. 엠피한강이 주식을 양수한 뉴메딕은 '리제너스시', '엑스퍼트' 등을 제조하고 있다. 작년 매출 약 240억 원에 영업이익 120억 원을 달성해 비상장 필러 관련 회사 중 매춣 및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러시아, 베트남, 중동 등에 독점 유통하고 있어 비약적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엠피한강 관계자는 "뉴메딕 판매권 확보로 중국 등 해외의 인허가를 통해 해외 시장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며, "뉴메딕의 필러 생산 기술을 화장품 개발에도 적용해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을 신속히 진행해 2019년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프라도란트 → 프라도어
아모레퍼시픽이 상반기 론칭한 프랑그랑스 브랜드 '프라도란트'가 '프라도어'로 리뉴얼 론칭한다. 프라도어는 기존 뷰티 카테고리를 유지하되,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이라는 엣지를 강화해 재탄생했다. 함께 선보이는 '디스 이즈 하우 유 필 인사이드' 라인은 스스로를 자신있고, 위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향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라도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향-03'과 중성적이고 이국적인 '향-04'으로 총 두 품목이다"며, "세련되지만 차갑지 않은 매력을 원할 땐 향-03을, 이국적인 장소에서의 설렘을 원할 땐 향-04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엠피한강, 프라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