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종영 소감 "애틋하고 설렘 가득한 여름 보냈다"
2015-08-17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진욱이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17일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너를 사랑한 시간’ 촬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이진욱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이진욱은 “원이 덕분에 애틋한 짝사랑을 해볼 수 있었던, 어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여름이었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여러분 곁에 있어준 사람들과 여러분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너를 사랑한 시간’과 원이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에 따뜻한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드라마 속 결혼식 신에서 보였던 네이비 컬러의 슈트에 흰색 부토니아로 무결점 새신랑으로 변신, 심플하지만 최원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완벽 저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진욱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또 한 번 여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