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8일 신곡 ‘핵인싸’ 발매 “마미손 뛰어넘겠다”
2018-12-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슬리피가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슬리피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핵인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핵인싸’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슬리피가 자기 자랑을 당당하고 재치있게 녹여낸 정통 힙합곡으로, 인맥 힙합을 유쾌하게 비유한 가사에 신예 래퍼 마미손을 뛰어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슬리피 특유의 날카로운 래핑은 개성파 래퍼 스웨이디(Sway D), 리쿼(Liquor)의 피처링 참여로 더욱 힘이 실려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힙합 작곡가 스캐리피(SCARY’P)와 영상 제작팀 코코바이킹이 작업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슬리피는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