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일뜨청’ 김유정, 스무 살의 '큐티뽀짝' 로맨틱룩

2018-12-1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쉴 틈 없는 매력 폭격으로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김유정. 그의 러블리한 매력이 폭발한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김유정은 코믹부터 감동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유정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꼬질꼬질한 모습까지도 귀엽게 만든다. 마성의 꼬질 매력으로 장선결의 마음을 사로잡은 길오솔.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김유정의 비주얼이 제대로 폭발한 레전드 패션을 정리해봤다.

▼ 20181008 라네즈 포토콜
이 청순미 무엇?

야리야리한 몸매, 상큼한 미소, 그리고 청순한 분위기까지 김유정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유정은 아이보리 컬러의 원피스로 흰 피부를 강조했다. 특히 플라워 자수 디테일의 레이스 소재로 걸리시한 무드를 더했다. 진주 벨트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서 하이 웨이스트 라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20171019 YCH 2018 F/W 컬렉션 포토월
예쁨이 한도 초과

페미닌한 투피스를 찾는다면 이번 룩을 참고하자. 서울패션위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유정은 체크 셔츠와 스커트로 스타일링했는데, 셔츠를 스커트 안으로 집어넣어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상, 하의를 같은 패턴으로 선택해 원피스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머메이드 스커트로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 20171017 슈퍼콤마비 2018 F/W 서울컬렉션 포토월
폭풍 성장의 올바른 예

청순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김유정이지만, 때로는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날 김유정은 올 블랙으로 맞춰 입어 그간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오버핏 상의와는 반대로 타이트한 H 라인 스커트를 믹스 매치해 갸녀린 몸매를 강조했다.

▼ 20170503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인형 아니세요?

지난 2017년 5월에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김유정은 20만 원대로 알려진 SPA 브랜드의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김유정은 베이비핑크 컬러의 드레스로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슴 라인의 러플 디테일과 얇은 플리츠 라인은 드레스 전체에 풍성한 볼륨을 넣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