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측 “타쿠야 계약만료, 4인 체제 활동”(공식입장)

2018-12-2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타쿠야의 크로스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최근 크로스진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진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2018년 12월 10일 자로 크로스진을 졸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약 7년간 크로스진의 멤버로서 활동을 함께 해왔지만, 계약 종료와 함께 타쿠야는 크로스진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다”면서 “크로스진의 멤버 4명(신원호, 김용석, 김상민, 이세영)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크로스진으로서의 활동도 한층 더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노력해가는 크로스진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큰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타쿠야도 따뜻하게 지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타쿠야는 지난 2012년 크로스진으로 데뷔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