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손호준 "최지우는 홀 매니저, 양세종은 만능 일꾼"
2019-01-04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커피프렌즈'의 배우 유연석-손호준이 최지우-양세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예능 '커피프렌즈'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희연 PD,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참석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 기부하는 형식의 예능이다.
이날 유연석-손호준은 특별 아르바이트생 최지우-양세종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유연석은 "최지우 선배는 홀 매니저로, 주문과 음료를 담당한다. 양세종 군은 설거지를 시작으로, 주방 보조, 홀 담당까지 다양하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준은 "아르바이트생이 저희보다 위다. 힘들어서 관두면 안 되기 때문에 비위를 맞춰준다"며, "최지우 선배는 저희에게 오더를 내릴 때도 있고, 세종 씨는 저희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 '커피프렌즈'는 오늘(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