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건희 “마마무 선배님의 응원, 좋은 에너지 얻었다”

2019-01-0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원어스가 선배 그룹인 마마무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시온은 “마마무 선배님은 ‘믿듣맘무’기 때문에 남동생 그룹인 것이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 저희가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회사에서 지나가다 마주칠 때마다 선배님들께서 지나가다가 데뷔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건희는 “제가 얼마 전에 연습을 하면서 잠시 물을 마시러 갔는데, 선배님께서 지나가시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라 선배님께서 ‘원어스 파이팅!’이라고 해주셨다. 저에게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주셨는데, 부끄러워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못했다. 그 에너지에 힘입어 선배님처럼 좋은 그룹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묵직한 사운드로 전개되는 댄스곡이다. 어둠 속에 있는 우리들을 밝히기 위해 ‘발키리’를 찾는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해진 곡이다.

한편 원어스는 9일 오후 6시 ‘라이트 어스’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