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멤버 연준 공개

2019-01-1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베일을 벗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은 분위기의 보이 그룹이다.

이날 빅히트는 인터로덕션 필름과 사진을 통해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했다. 팀의 맏형인 연준은 만 19살로,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연준은 인형 뽑기와 코인 노래방, PC방 등을 오가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 연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공개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는 누구일지, 데뷔 시점은 언제인지 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이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