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황광희X피오, 대세 예능돌의 만남... 시청률 6.4% 기록

2019-01-1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황광희와 그룹 블락비 피오가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돌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시청률 전국 6.4%, 수도권 6.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예능돌' 황광희와 '신흥 예능 대세' 블락비 피오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각각 '강호동을 배신한 동생’과 ‘강호동이 예뻐하는 동생’으로 불리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데뷔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강호동과의 달콤살벌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강호동을 당황하게 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반면 피오는 “절친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미래의 강호동-이수근’이 되기로 약속했다”는 말로 다시 한번 강호동의 애정 어린 시선을 받았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