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아이튠즈 K팝 1위 기록... 데뷔곡 '발키리'로 연 꽃길
2019-01-1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원어스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룹 원어스가 지난 10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Valkyrie)' 무대를 선보였다.
원어스는 데뷔 무대임에도 신인 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안정적인 라이브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원어스의 데뷔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은 발매와 함께 국내외 유명 앨범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데뷔앨범 '라이트 어스'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7개국 차트 톱10에 올랐다.
데뷔곡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포인트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원어스는 13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데뷔곡 '발키리' 라이브는 물론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