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만 모르는 '아는 누나' 이나영의 은밀한 비밀은?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지난 19일 배우 이나영과 이종석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담긴 두 번째 예고편의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때는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스토리로 설레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두 번째 예고편에서는 세상 남다른 아는 누나 동생 사이인 강단이와 차은호의 기묘하고 특별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사도우미에게 전해 들었다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강단이에게 차은호는 “그 아줌마 이상하다. 우리 집에서 샤워도 하는 것 같다”며 투정을 부린다. 가사도우미를 바꿔 달라는 차은호의 말에 강단이는 “네가 날 자르면 어떡하냐”고 혼잣말한다.
이어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는 신입사원 공고에 취준생 모드로 달려가는 강단이의 고군분투도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가 당연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강단이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차은호. “강단이에게,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인가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