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올해 입대 예정, 팬들 위해 로코 도전"

2019-01-21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배우 이종석이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효 PD,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이 참석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때는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스토리를 그린다.

이종석은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 인기 장르 소설 작가 차은호로 분했다. 이종석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차은호는 편집장이자 작가다. 이성, 지성, 감성 모두 갖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가 됐다. 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종석의 입대 전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종석은 "올해 아마 입대를 하게 될 것 같다"며, "그래서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정통 로코를 처음 해 어렵지만 나영 누나에게 도움받아 가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