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가수는 제목 따라, ‘숨이 차’ 추고 나면 숨이 찬다”

2019-01-2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세븐틴이 선공개곡 ‘숨이 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2018 MAMA’를 통해 선공개 된 ‘숨이 차’는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벅찬 감정을 표현했던 미니 5집 타이틀곡 ‘어쩌나’ 이전의 스토리로, 상대의 부재에서 오는 어둠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숨이 차’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해 에스쿱스는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고 ‘숨이 차’는 한번 춤을 추고 나면 숨이 찬다. 보는 분들께 그만큼 에너지를 드릴 수 있고, 세븐틴이 더욱 임팩트를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우는 “처음 노래를 배우고 춤을 췄을 때, 댄스 대회를 나가나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시는 “안무에 저도 참여를 했는데 만들면서 멤버들에게 미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홈(Home)’은 어둠 속을 밝혀주고 기분 좋은 낮을 선사했던 너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했다.

한편 세븐틴은 21일 오후 6시 미니 6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