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파리지앵이 사랑한 K-패션 #설맞이 세일 프로모션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프랑스까지 사로잡은 K-패션' 더 셀렉츠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프랑스 파리를 K-패션으로 물들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파리패션위크 및 파리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인 1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 셀렉츠 파리’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더 셀렉츠 파리에는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티라이브러리, 잡화 브랜드 세컨드팔레트가 입점해 브랜드 컬렉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 셀렉츠 파리 현장에는 수많은 바이어와 언론 매체가 참석해 K-패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티라이브러리의 박장수 디자이너는 “더 셀렉츠 파리는 트레이드 쇼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았다”며, “트래픽이 높은 장소에 위치해 바이어들이 찾아오기 좋았다는 평이 많았고, 그만큼 실제 쇼룸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수가 상당하여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 '차은우 셔츠 겟!' 폴햄
설 연휴를 앞두고 여러 브랜드에서 프로모션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설빔 추천 ‘폴리데이’ 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9 S/S 신상을 최대 2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폴햄 관계자는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새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부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고객까지 모두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설맞이 대박 할인!' 배럴
폴햄과 함께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새해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 ‘2019 마이 뉴 이어스 버킷 리스트’를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건강’과 ‘여행’, ‘변화’ 등 연초에 등장하는 세 가지 단골 키워드를 주제로, 버킷 리스트 실천에 필요한 필요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배럴은 건강 관리를 도와줄 운동복 ‘배럴핏’ 라인 전 제품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탄성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웨어는 자사몰과 ‘배럴핏’ 입점 매장에 한해 추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수 배럴 마케팅 팀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배럴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폴햄, 배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