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데이트 위한 립 키워드 #키스 프루프

2019-01-2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월 14일 연인들의 날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자친구를 '심쿵'하게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뷰티 키워드 '키스 프루프'를 소개한다.

밸런타인데이는 신년이 되고 가장 먼저 맞게 되는 애정 가득한 기념일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어떤 메이크업과 패션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번 2019년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완벽하게 보내고 싶다면 키스에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키스 프루프'에 주목하자. 하루 종일 결점 없이 빛나는 립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 키스프루프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어떤 상황에도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키스 프루프템을 만나보자.

★ 페리페라 ‘ASMR 컬렉션 슈가 젤리틴트’ #1 딸기탕후루

밀착력이 높은 립 제품은 매트할 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때다. 페리페라의 ‘ASMR 컬렉션 슈가 젤리틴트’는 바르는 순간 입술에 빠르게 밀착되는 고발색 립 틴트지만 높은 지속력과 번짐 없는 유지력을 자랑한다. 특히 페리페라 특유의 쨍한 발색은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다. 가격은 9천 원.

★ 토니모리 ‘퍼펙트 립스 쇼킹립’ 02 레드쇼킹, 07 로즈쇼킹

또 다른 글로시 타입의 제품이다. 토니모리의 ‘퍼펙트 립스 쇼킹립’은 촉촉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립글로스로, 깔끔한 발색으로 온종일 수정 없이 세련된 립을 즐길 수 있다. 마치 타투 한 듯 생생한 컬러가 입술에 착색돼 촉촉하게 오랜 시간 유지되며, 특히 30시간 색상 지속력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지속력을 입증했다. 가격은 1만 2000원.

★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 #시덕션

부드러운 발림성과 번지지 않는 높은 밀착력의 립 제품을 찾는다면 디어달리아의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에 주목하자. 바르는 순간 입술에 보송하게 밀착되는 이 제품은 부드러운 무스 타입의 발림성이 매력적이다. 특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데이트 시 필요할 때마다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6000원.

★ 메이블린 뉴욕 ‘슈퍼스테이 립 잉크 뉴욕시티 컬렉션’ #댄서

네 번째 추천템은 메이블린 뉴욕의 ‘슈퍼스테이 립 잉크 뉴욕시티 컬렉션’이다. 일명 ‘16시간 틴트’로 불리는 이 제품은 16시간 동안 유지되는 높은 지속력과 잉크처럼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얇고 또렷한 픽싱 효과로 바르는 순간 밀착돼 묻어나지 않는 매트한 마무리를 자랑하지만, 약간 끈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 안쪽부터 지워져 수정이 필요하다. 가격은 1만 6000원.

★ 머지 ‘벨벳틴트 SEASON 2’ #V11 상하이레드

마지막 추천 제품은 머지의 ‘벨벳틴트 시즌2’다. 차분하면서 시크한 MLBB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보송한 벨벳 텍스처의 립 틴트다. 특히 주름 끼임이나 각질 부각이 없어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며, 밀착력이 높아 밤새 놀아도 첫 발색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1900원.


사진=자라, 페리페라, 토니모리, 디어달리아, 메이블린 뉴욕, 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