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니, 열애 인정 1달 만에 이별 "결별 맞다"(공식입장)

2019-01-2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 카이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했다.

25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카이와 제니의 관계에 대한 물음에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다.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인기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카이가 속한 그룹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카이는 드라마 ‘안단테’, ‘우리가 만난 기적’ 등으로 연기 활동도 펼쳤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활동곡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제니는 ‘솔로’를 발표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솔로 데뷔에도 성공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