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진심이 닿다’ OST 참여… 목소리로 전하는 달달한 로맨스
2019-02-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첸이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OST에 참여했다.
엑소(EXO) 첸 (CHEN)이 첫 주자로 나선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가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완벽주의 변호사를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다.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을 배출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OST 제작을 맡았다.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이후 이동욱, 유인나가 다시 만나 꿀잼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첸이 OST로 참여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진심이 닿다’ 첫 번째 OST ‘메이크 잇 카운트(Make it count)’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 곡으로, 담백한 편곡에 악기들의 감각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는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OST 대세로 자리 잡은 첸의 디테일한 감성 보컬이 만나 이동욱과 유인나의 달콤살벌한 만남에 재미를 배가시키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은 물론 귀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