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사진전, 9일 서울서 시작
2019-02-0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990만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사진전이 펼쳐진다.
오는 9일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지는 퀸(Queen) 트리뷰트 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한 공연에 맞춰 프레디 머큐리의 전성기 시절 ‘Live Aid’의 공연 장면과 은밀한 사생활 등 프레디 머큐리 미공개 사진전이 한국 최초로 열린다.
7080년대에 주로 촬영된 이 사진들은 마치 프레디 머큐리가 한국에서 공연과 사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는 듯하다. 사진전은 당초 30여점에서 50여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단 한번 밖에 전시된 적이 없는 미공개 사진전은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사랑한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퀸의 팬들이 퀸 트리뷰트 밴드로 인정한 ‘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한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생생한 퀸과 머큐리의 모습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오디토리움,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이어진다.
사진=제이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