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ME' 발매
2019-02-1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그룹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2PM 닉쿤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국내서 첫 미니 앨범 '미(ME)'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JYP는 10일 JYP 및 2PM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닉쿤의 그윽한 눈빛이 돋보이는 사진이 특정 공간에 그림처럼 걸려 있다. 이와 함께 하얀 베일, 붉은 장미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오브제들이 등장해 '미'의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닉쿤은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미(ME)'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첫 솔로 콘서트 '닉쿤(프롬 2PM) 프리미엄 솔로 콘서트 2018 "홈"(NICHKHUN(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를 성료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재능을 입증했다.
한편 그룹 2PM 닉쿤이 주연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오는 3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