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 "'믹스나인' 발판 삼아 데뷔 성공"

2019-02-12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인 그룹 있지 류진이 예능 '믹스나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인 그룹 있지(ITZ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있지는 예지-류진-채령-유나-리아 총 5명의 멤버로 이뤄진 신인 그룹이다. 이미 몇 명의 멤버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과정을 공개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류진은 데뷔 전 큰 관심에 대해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있지가 되려고 한다"며, "걸그룹 명가라는 JYP 데뷔에 부담이 없으면 거짓말이다. 명성에 흠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류진은 JTBC 예능 '믹스나인' 출신 연습생이었다. 당시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팬덤을 쌓아왔다. 

이날 류진은 '믹스나인'과 관련해 "믹스나인이 끝나고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실력적인 부분에 대해 가장 노력했다"며,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있지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인 그룹 있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