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어썸하은 X 네파 키즈 #심쿵 유발자 이동욱 #커리어 우먼 스타일

2019-02-1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 네파 키즈 모델 발탁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어썸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8년 네파 키즈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계약을 체결한 뒤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SNS시장이 성장하면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타일의 콘텐츠를 만드는 하은 양의 이미지가 네파 키즈의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맞아 이번 시즌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어썸하은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 이동욱, ‘시크한 남자의 향기’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로펌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동욱이 댄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14일 공개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의 2019 봄 화보에서 이동욱은 한결 가벼워진 소재와 다양한 체크 패턴, 이너웨어 연출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브루노바피 화보는 올 봄 시즌 주목해야 할 수트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최근 ‘진심이 닿다’에서 변호사룩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욱의 다양한 봄 수트 패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베스띠벨리, 2019 S/S 시즌 콘셉트 비주얼 공개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14일 2019 S/S 시즌 콘셉트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 여자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비주얼은 프로페셔널한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비주얼은 사무실 배경과 오브제를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을 위해 ‘그 여자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시즌 콘셉트 비주얼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 패션 브랜드에서 사랑받는 조기석 작가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높은 감도의 비주얼을 만들어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