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오는 19일 컴백 확정... ‘버터플라이’로 날아오른다

2019-02-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컴백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4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숲속에 빨간 사과가 떨어져있는 장면으로 시작돼 이달의 소녀가 하늘을 바라보는 흑백 장면으로 이어진다. 파워풀한 칼군무를 예고한 이달의 소녀는 이번 영상을 통해 걸크러쉬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티저 영상으로 엿본 '버터플라이'는 데뷔곡 '하이 하이(Hi High)’와 전혀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비트의 음악이 가미돼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VERSE)’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티저 영상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K-POP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비트와 드롭, 일렉트로닉과 멜로디로 이뤄진 곡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수 있는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