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윤지성 “입대 전까지 활발히 활동, 이후의 모습도 기대 부탁”

2019-02-2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윤지성이 입대를 앞두고 계획된 활동들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가수 윤지성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윤지성은 활동 계획에 대해 “제가 솔로 앨범과 더불어 뮤지컬 ‘그날들’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있다. 그래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저는 3월 5일이 첫 공연이고, 오는 22일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아쉽지 않나?”라는 물음에 윤지성은 “제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저의 2막이 시작된다. 입대를 해야 해서 아쉽긴 하지만, 입대 전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지성은 “복무를 마치고 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다. 이후의 제 모습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인트로에 삽입된 브러쉬 스틱 소리가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를 주며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윤지성은 2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어사이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