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크리에이터 발굴 #오니츠카타이거 NEW 협업 #로엠 세컨 론칭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쌤소나이트 레드, ‘2019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후원
쌤소나이트 레드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후원에 나선다. 이번 ‘2019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후원을 통해 쌤소나이트 레드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 대결 외에도 잡 페어, 크리에이터 마켓, 셀럽과 함께하는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을 비롯해 2000여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쌤소나이트 레드는 참석자 모두에게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TPO에서 사용 가능한 ‘캐리 온’ 에코백을 웰컴 기프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상무는 “쌤소나이트 레드는 ‘캐리 온’ 캠페인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응원하고 있는 만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네트워킹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드림스테이지에 올라서는 기회가 되기를 쌤소나이트 레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오니츠카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컬렉션 이벤트 진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4F에서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9 S/S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 오브 러브(SUMMER OF LOVE)’를 메인 테마로 진행한 이번 컬렉션은 국가와 인종, 성차별 없는 평등하 세상 속 다양한 유형의 사랑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안드레아 폼필리오는 이번 시즌 컬렉션의 메시지를 과감한 컬러 블록과 스트라이프 패턴, 샴브레이 소재 등을 조화롭게 믹스 매치한 유니크한 감성을 컬렉션에 담았다.
오니츠카 타이거 관계자는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9 S/S 컬렉션 프리뷰를 통해 오니츠카타이거가 어번 빈티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탄탄한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로엠, 서브 브랜드 ‘바이로엠’ 론칭... 2025 여성 타깃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오는 28일 2025 영고객을 위한 서브 브랜드 바이로엠을 공식 론칭한다. 바이로엠은 20대 여성이 데이트, 학회, 여행룩으로 선호하는 영페미닌 상품을 로엠의 기존 상품 대비 70~80%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론칭과 동시에 선보이는 ‘라인조작 시리즈’는 체형이 점차 서구화돼 허리는 가늘고 골반이 발달하는 점에 착안해 만든 라인이다. 대표 상품인 라인조작 스커트는 20대 초반 여성 고객 사이즈 스펙 조사를 통해 수선 없이도 몸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
바이로엠 관계자는 “고객 조사를 하면서 25~35세 직장인 고객과는 다른 20~25세 고객만의 니즈를 발견했다”며,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20~25세 영고객들을 시작으로 소비자를 더욱 세분화해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추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