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왔다' 헌내기도 새내기처럼! 개강 맞이 복학생 스타일링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만남에 설레는 건 이제 막 입학한 새내기뿐 아니라 복학하는 선배의 마음도 똑같을 거다. 특히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좌우하는 새학기 첫 인상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복학생 선배들을 위한 패션 꿀팁을 준비했다. 신경 쓰이는 첫 만남도 듬직한 훈남 매력으로 채워 줄 훈남룩 포인트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옷장에 있을 법한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스타일에 지금 도전해보자.
# '훈훈한 느낌 폴폴' 니트+셔츠의 조합
베이식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니트와 셔츠 조합만한 게 없다. 훈훈한 분위기는 기본이며, 단정한 이미지까지 연출 가능하다. 특히 사진 속 박보검 같은 밝은 컬러의 니트와 연한 데님을 매치해 풋풋한 봄의 느낌까지 자아낼 수 있다.
# '트렌드를 아는 오빠라면?' 비비드 컬러
비비드 패션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센스를 뽐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컬러 아이템은 무채색에 매치해 소소하면서도 통통 튀는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 컬러 티셔츠에 재킷을 걸치는 조합으로 활용되며, 데님 팬츠와 슬랙스 등을 더해 데일리룩으로도 응용하기 좋다.
# '쉽고 간단한 개강룩' 블랙&화이트
인기 아이템, 트렌드 모두 어려울 때 답은 하나다. 바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다. 블랙&화이트룩은 어떤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해도 부담 없이 훈남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기장이 긴 코트, 첼시 부츠 등을 활용하면 한층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