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홍주찬 “올해 주목할 멤버? 승민-동현, 실력 있는 멤버들”(인터뷰)

2019-02-2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와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이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싱글 ‘문제아’ 발매 기념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홍주찬은 올해 골든차일드 중 눈여겨볼 멤버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멤버는 승민 형과 동현 군이다. 이전에 관심을 주셨던 분들 외에 꼽자면 그렇다. 워낙 재밌고 실력이 있는 멤버인데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눈여겨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주찬은 멤버 중 꾸리면 좋을 것 같은 유닛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아직 유닛에 대해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나온다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이 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승민 형과 래퍼인 장준 형, 태그 형의 조합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 래퍼 2명의 성향이 너무 다른데, 같이 모였을 때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홍주찬은 “골든차일드가 개인 활동도 하고 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골든차일드 완전체가 나오기 전에 각자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있는 중이고, 당연히 팀의 매력을 더 크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다음 컴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공백기에도 열심히 하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 더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주찬은 지난 27일 솔로곡 ‘문제아’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자신의 자아를 바라보고 위로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