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신인 그룹' TXT, 데뷔곡 MV 1000만 뷰 돌파... 올해 신인 최단 시간

2019-03-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1000만을 돌파했다.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후 5일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및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 데뷔 첫날 일본 유튜브 트렌딩과 일본 라인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는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은 트렌디한 신스 팝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로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유니크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