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기분전환에는 역시 탕진이지!' 봄 향기 가득 19 SS 신상 무엇?

2019-03-07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머, 내 통장에 무슨 일이? 오늘도 많은 신상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지갑 사정 봐주지 않고 나오는 신상 때문에 통장은 '텅장'이지만 예쁜 신상을 놓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아가들이 내 장바구니를 채울지, 트렌드 좀 안다는 한국의 패션 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따끈따끈 신상을 빠르게 알아봤다.

▶ 네파, 친환경 방수재킷 ‘바스토’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봄부터 초여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수재킷 ‘바스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하며, 친환경 발수를 적용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안감이 없고 암홀 부분 타공 디테일과 안쪽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디자인의 경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여 후드 없는 깔끔한 스타일과 후드를 적용한 스포티한 스타일두 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소매 단에는 벨크로, 후드, 밑단에는 스토퍼를 적용해 몸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바스토 방수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아 날씨가 변덕스러운 봄과 초여름에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며, “블랙과 네이비 같은 기본 컬러 외에도 다가오는 봄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라임, 포피 레드와 같은 트렌디한 컬러로 출시해 스타일링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루이까또즈, ‘카메라백’ 출시… 봄-여름 가볍게 딱!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19 S/S 포멜 라인의 크로스백 ‘카메라 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본 블랙 컬러 외에도 민트, 화이트 등 산뜻한 컬러에 테슬, 탈 부착 가능한 참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S/S 컬렉션은 루이까또즈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젊은 세대의 수요를 이끌 수 있는 힙한 제품 라인으로 타깃층을 확대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패션잡화 시장에서 앞선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컬래버레이션과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랑카스터, ‘마드모아젤 아나 크로스 바디백’ 뉴 컬러 출시

패션 브랜드 랑카스터가 2019 S/S 시즌을 맞아 스테디 셀러 제품인 ‘마드모아젤 아나 크로스 바디백’을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투톤 컬러로 화사한 핑크 톤 보디에 그레이 컬러 스트랩으로 디자인된 핑크&그레이 컬러와 크림 컬러 보디에 블랙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크림&블랙으로 구성됐다.

랑카스터 관계자는 “그동안 마드모아젤 아나 크로스 바디백을 향한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투톤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미니멀한 셰이프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화사한 컬러로 제작된 마드모아젤 아나 크로스 바디백으로 올 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