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생일 이벤트 중 컴백 예고 '4만 팬 술렁'
2015-08-19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전진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19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던 중 새 앨범의 로고와 발매일을 깜짝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선언했다.
이번 댓글 이벤트에는 약 4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으며, 전진의 컴백 깜짝 발표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진의 중국 팬클럽은 8월 한 달간 신사역 전광판을 통해 전진의 생일 광고를 진행,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해당 전광판에는 '전진 오빠 생일 축하합니다. 솔로 활동 대박 나세요. 앞으로도 전진만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 전진의 솔로 미니앨범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7년 만에 발매되어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은 내달 7일 발매된다.
한편 전진은 솔로 활동에 앞서 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위_신화(We SHINHWA) 무대에 오른다.
사진=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