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정준영 루머 사실 무근... 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정유미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오전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일 메신저, SNS,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가수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근거 없는 연예인 리스트가 번졌다. 이에 정유미는 1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말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