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측 “도경수 재계약 불발? 사실 무근, 계약 많이 남았다"(공식입장)
2019-03-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엑소 디오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13일 엑소(EX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디오의 재계약 불발' 루머와 관련, 제니스뉴스에 “사실 무근이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디오는 지난 2012년 4월 8일 그룹 엑소로 데뷔해 '으르렁', '늑대와 미녀', '중독', '몬스터', '코코밥', '템포', '러브샷'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또한 디오는 본명인 도경수로 배우 활동도 활발히 펼치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과 영화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경제는 “도경수가 SM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계약 여부에 대해 결국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