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정준영 관련 루머에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만 봤다”(공식입장)

2019-03-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지코가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코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준영의 ‘황금폰’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카톡방(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한 사실리 알려지며, 지코에게도 관련 의혹이 쏟아진 것.

이에 대해 지코는 “해당 휴대 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코는 “섣부른 추측은 삼가주시고,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