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박보검 화보 #그레고리 DIY 가방 #트래블메이트 유통망 확대

2019-03-1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박보검, ‘나랑 등산 갈래?’ 

배우 박보검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14일 전속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19 S/S 시즌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시즌 감성을 담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 구성과 패턴 포인트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테크니컬한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아웃도어룩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 팀장은 “이번 19 S/S 시즌에는 활동성이 강한 아웃도어 스타일 외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멋스럽게 활용 가능한 라이프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며, “박보검 화보를 통해 아이더가 제시하는 19 S/S 시즌 아웃도어 스타일을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그레고리, 커스터마이징 프로모션 진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레고리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약 7만여 가지의 조합으로 나만의 크로스백을 만드는 ‘크리에이트 마이 그레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자신만의 취향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원단과 스트랩, 지퍼 등 총 6단계에 걸쳐 색상을 선택해 약 7만여 가지의 조합 중 나만의 취향과 감성이 담긴 ‘사코슈’ 크로스백을 제작할 수 있다. 

그레고리 마케팅 담당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개성이 담긴 취향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매 시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군과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는 그레고리가 영 제너레이션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트래블메이트, 가산 마리오아울렛 매장 오픈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가 가산 마리오아울렛에 14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이번 매장은 캐리어, 백팩 등 여행 가방부터 시작해 간편 조리식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트래블메이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빨랫감을 넣을 수 있는 ‘런드리 파우치’를 증정하며, 캐리어 구매 고객에게는 휠 보호를 위한 ‘캐리어 바퀴 커버’를 선물한다.

트래블메이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형 아울렛에 오픈하게 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용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인 쇼핑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