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in극장] ‘빅이슈’ 한예슬, '미모가 다 했다' 예쁨 터진 지수현룩 4

2019-03-1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입고 나왔다 하면 완판! 패셔니스타 한예슬이 돌아왔다. 한예슬의 비주얼이 제대로 빛을 발한 드라마 '빅이슈' 속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SBS 드라마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 한석주(주진모)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극중 한예슬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았다.

'빅이슈'에서 한예슬은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매번 감각적인 패션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한 한예슬, '빅이슈'에서 그가 선보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한예슬 is 뭔들’ 美친 S라인

첫 번째 룩은 한예슬의 보디라인이 빛난 페미닌룩이다. 이날 한예슬은 트위트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에 라이트 블루 컬러의 롱 재킷으로 봄 느낌 물씬 풍기는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너로 착용한 원피스와 재킷 모두 골드 컬러의 더블 버튼 장식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한예슬은 심플한 드롭형 귀고리와 시계를 액세서리로 착용해 모던한 포인트를 줬다.

▼ 예쁜 언니 Pick! 봄 아이템 ‘트렌치코트’

이번 룩에서 한예슬은 단정하면서 트렌디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룩으로 한예슬은 봄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트렌치코트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한예슬은 트렌치코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모노톤 컬러가 아닌 그레이시 블루 컬러의 디자인을 선택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이너와 백은 심플하게 연출해 트렌치코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 ‘캐주얼도 OK’ 후드에도 빛나는 여신님

여성스럽고 모던한 룩을 선보였던 한예슬이 이번에는 캐주얼한 스포티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티셔츠와 후드 등의 아이템으로 편하게 스타일링한 한예슬은, 블랙 블루종을 아우터로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머리를 낮게 묶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캐주얼 패션을 완성했다.

▼ ‘대신 노 저어주고 싶은 비주얼’ 레깅스 찰떡!

한예슬이 레깅스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이날 한예슬은 레깅스에 슬리브 배색이 포인트인 패딩 조끼를 매치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특히 아우터로 착용한 패딩은 슬리브와 몸 판이 각각 다른 색을 띠고 있어 마치 스웨트 셔츠에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듯한 효과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