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잇 김성현, ‘프듀X101’ 도전… 만랩 아이돌력 뽐낸다
2019-03-2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인투잇의 김성현이 ‘프로듀스X101’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잇(IN2IT) 막내 김성현은 올해 상반기 방영을 앞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다.
앞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인투잇의 ‘프로듀스X101’ 출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차례 거론됐던 바. 20일 진행된 ‘프로듀스X101’ 런웨이에 멤버 김성현이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인투잇의 막내인 김성현은 팀의 랩을 담당하며 직접 작사한 가사를 선보여 왔으며, 큰 키와 뛰어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다른 팬 서비스와 끼를 지닌 멤버로 알려진 만큼 ‘프로듀스X101’에서 뽐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투잇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지난 2017년 10월 데뷔앨범 ‘카르페디엠(Carpe Diem)’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스냅샷(SnapShot)’,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Into The Night Fever)’를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그간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즌이다. 올해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배우 이동욱이 발탁됐으며, 3월초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