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수란 “PH-1과 작업, 멜로디컬한 랩 스타일 너무 좋다”

2019-03-2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수란이 PH-1과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수란의 새 미니앨범 ‘점핀(Jumpi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전화끊지마’는 헤어진 남녀 사이의 미련이라는 직설적인 주제를 무겁지 않고 캐치하게 풀어낸 점이 포인트다.

특히 래퍼 PH-1이 ‘전화끊지마’의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란은 “PH-1의 랩이 더해져서 메시지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란은 “음악으로는 예전에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역시 예상대로 너무 좋았다.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를 해줬다. 저만큼 분량을 찍고 가셨다. 고생을 많이 하셔서 감사했다. 끝까지 곡에 많이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수란은 “PH-1만의 멜로디컬한 랩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란은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점핀’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