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유기반려동물 사료 4톤 기부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약속"
2019-04-0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네슬레 퓨리나가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최근 자사 제품 약 4톤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35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에 전달했다.
기부한 사료는 강아지용 1톤, 고양이용 3톤으로 보호소에 있는 유기반려동물 300여 마리가 약 세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유기반려동물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펫푸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형마트와 연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 겨울철 길고양이 안전을 위한 ‘모닝노크’ 캠페인 등을 전개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