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첫 단독 콘서트 티켓, 30초만에 전석 매진 '기대감 폭발' 

2019-04-03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가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오늘(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한 신영숙 콘서트 '감사'가 30초 만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되며 신영숙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신영숙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주목 받았던 넘버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도전하는 특별한 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민활란 음악감독이 이끄는 8인조 세션 '뮤직할 밴드'의 라이브 연주도 더해진다.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 신영숙은 ‘엘리자벳’,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오는 6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는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