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식품 지원 “빠른 복구 기원”

2019-04-1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다노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나선다.

토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10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과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구호 식품 지원 소식을 전했다.

다노는 “다노샵 대표 제품인 ‘다노 달콩두유’ 4000개와 견과류 시리얼바 ‘다노바’ 400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9D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군은 이번 산불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 중에서도 65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토성면복지회관은 현재 이재민 임시 대피소로 운영 중이다.

다노 측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아 다노샵 식품을 보내드리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고,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노는 다이어트 정보 플랫폼 ‘다노앱’과 O2O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 ‘마이다노’,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 등 여성을 위한 ‘습관성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 케어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