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 위한 '굿 럭, 굿 잡' 캠페인 실시
2019-04-1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브랜드 미쏘가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한다.
SPA 브랜드 미쏘가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굿 럭, 굿 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
'굿 럭, 굿 잡' 캠페인은 행복한 행운이 찾아오길 기원하는 ‘굿 럭’이라는 응원 메시지와 좋은 직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길 바라는 ‘굿 잡’ 메시지를 담아 사회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미쏘가 이랜드재단과 협업한 기부 캠페인이다. 한 고객이 재킷 한 벌을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펀드로 적립되며, 이를 미쏘가 추천하는 재킷과 블라우스, 팬츠로 구성된 면접 정장 1벌을 '굿 럭, 굿 잡' 로고 메시지가 새겨진 슈트케이스에 담아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주얼리 브랜드 OST 면접용 귀고리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미쏘 관계자는 “면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면접을 위한 옷 한 벌 구매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부담 없는 당당한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PA 브랜드 미쏘의 '굿 럭, 굿 잡' 캠페인의 슈트케이스는 오는 23일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로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