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슈퍼주니어 은혁 “격한 안무? 향후 10년도 거뜬하다”
2019-04-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주니어 D&E가 파워풀한 안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슈퍼주니어 D&E의 단독 콘서트 개최 및 및 번째 미니앨범 ‘댄저(DANGE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MC는 이특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은혁은 “나이가 있는데 격한 안무를 소화하기 어렵지 않나?”라는 물음에 “저희 나이가 34살이다. 격한 안무를 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괜찮은 것 같다”라도 답했다.
이어 “’힘든 안무를 이렇게 달려도 되나’라는 걱정도 했는데, 요즘 영양제도 많이 챙겨먹고 있다. 최근에는 지압슬리퍼도 신고 다니면서 건강을 나름 챙기고 있다.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팔팔하다. 향후 10년도 거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해는 “너무 괜찮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슈퍼주니어로서도 45살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보시는 분들이 ‘얘네 괜찮구나’라고 생각이 들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특은 “오늘 콘서트를 보시는 분들이 D&E가 체력이 안 되는지, 되는지 판단해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호응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14일 오후 6시 ‘댄저’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땡겨’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땡겨’는 트랩, 힙합 베이스에 일렉트로 사운드를 더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