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몬스타엑스 민혁 “기현-형원과의 유닛 무대? 프레시한 섹시 보여줄 것”

2019-04-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스타엑스가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유닛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몬스타엑스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위 아 히어(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MC는 박슬기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유닛으로 ‘삼박자’를 선보이는 주헌은 “이번 유닛은 저랑 아이엠이 유닛 무대를 꾸미게 됐다. 막내라인이자, 몬스타엑스의 래퍼라인으로 유닛이 결성됐다. 저희는 항상 무대에서 둘의 케미스트리를 많이 보여드렸다. 이번에 래퍼로서 랩이 무엇인지를 정말 알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몬베베와 우리가 하나라는 의미의 타이틀이 있다. 그런 타이틀을 유심히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혁은 ‘마이 셀프’ 무대와 관련해 “저와 기현, 형원이 준비해봤다. 형들도 몸이 탄탄하고 섹시하지만, 저희들만의 프레시한 섹시를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월드투어를 돌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랑 받은 곡으로 선정해봤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러’를 선보이는 셔누는 “이번에는 각자 유닛 무대의 성향이 있다”라면서 “저랑 원호가 준비한 무대는 팬분들께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했다”라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까지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