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배진영, 솔로 싱글 작사 참여”…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2019-04-1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배진영이 첫 싱글 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친다.
17일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배진영이 워너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고 발매 일이 다가올수록 첫 앨범 발매에 대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배진영은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활동 소식을 기습으로 전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그는 앨범 명인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까지 공개하며 기대를 한층 더 증폭시켰다.
특히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배진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팬 바라기’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그는 팬들을 향해 다정하고 스윗한 멘트들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감성으로 진정성을 담았을지 주목된다.
또 배진영은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로 곡 전체를 가득 채우며,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감성 매력까지 예고해 솔로 보컬리스트의 면모 역시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배진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