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트와이스 정연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 재녹음 5번씩”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트와이스가 블랙아이드필승과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또 한 번 손을 잡아 작업했다.

이날 정연은 “블랙아이드필승과 또 작업을 했지만 새로운 느낌의 곡이라, 파트도 많이 바꿨다. 재녹음도 5번씩 했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연은 “저의 경우도 재녹음을 3~4번 정도 했다. 녹음을 처음 마무리 하고 모니터를 하는 과정에서 회사, 작곡가님, 멤버들 모두 기존 작업과는 다른 분위기가 나길 바랐다. 그래서 재녹음을 하면서 보컬적인 부분에서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팬시’는 모두를 놀라게 하는 과감한 콘셉트에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가 녹아든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6시 ‘팬시 유’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