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뷰티통신 #룰루랩 중동 진출 #코라오가닉스 국내 론칭 #그린티 캠페인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룰루랩, 두바이몰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 론칭
브랜드 룰루랩이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두바이몰에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공개했다. 이번 론칭은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피부 분석 및 제품 추천, 모바일로 결과 분석 및 할인 쿠폰 제공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셀카 한 번으로 피부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가 두바이몰에 방문하는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혁신적인 쇼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의 혜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전 세계 곳곳에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엠코르셋, 코라오가닉스 국내 론칭
언더웨어 기업 엠코르셋이 모델 미란다 커의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를 국내 론칭한다. 코라오가닉스는 미란다 커가 지난 2009년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을 사용하다 한계를 느끼고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자 직접 설립한 브랜드다. 오는 25일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미란다 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코라오가닉스를 선보일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며, “나 자신이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스킨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갖길 원했기 때문에 코라오가닉스를 만들게 됐고 수퍼푸드로 잘 알려진 노니를 비롯한 자연에서 온 건강한 성분들로 만들어진 코라오가닉스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놀랍고도 건강한 피부 변화를 만나보시길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장성민 엠코르셋 상무는 “엠코르셋은 지난 5년간 원더브라 뮤즈로 활동했던 미란다 커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코라오가닉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코라오가닉스 한국 론칭과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노니 오일 라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층 새롭고 건강한 코라오가닉스만의 뷰티 철학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토니모리, '그린티 캠페인' 전개
브랜드 토니모리가 4월 한 달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린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토니모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타워 팔각정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행사에 참가해 에코백, 에코컵 증정 및 수제종이 씨앗 엽서 등을 소개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토니모리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티 공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니모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을 활용한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이에 지난 2011년부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고3 수험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열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이 하나 판매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돼 지난해까지 약 160여 명의 학생들이 토니모리의 희망 장학금을 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재활용 플라스틱 대란 등 환경 오염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