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겟잇뷰티 2019' 장윤주X레드벨벳 조이 "MC 케미? 정말 좋은 인연"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겟잇뷰티 2019'의 모델 장윤주와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서로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온스타일 예능 '겟잇뷰티 2019'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지영 PD,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가 참석했다.
'겟잇뷰티 2019'는 쏟아지는 1등 화장품, 검증되지 않은 뷰티팁, 난립하는 과대광고까지 뷰티 정보 과잉의 시대 속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어떤 것이 진짜인지 함께 알아가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겟잇뷰티 2019'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 MC를 맡게 된 장윤주를 필두로, 새로운 MC 조이가 합류했다. 이에 두 사람의 뷰티 꿀팁과 환상적인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윤주는 다시 한번 MC를 맡게된 소감으로 "지난해 '겟잇뷰티'를 통해서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 거 같다. 저도 뷰티와 패션에 대해 더욱 배우는 입장이 됐다"며,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현재 없으나, 겟잇뷰티의 코너를 통해서 트렌드를 배우고 나누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MC를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겟잇뷰티 2019' 합류와 관련해 "'겟잇뷰티'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런 프로그램에 MC가 된다고 해서 얼떨떨하기도 했다"며, "윤주 언니와는 다른 예능에서도 합이 잘 맞았다. '언니에게 의지하겠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같이 하다 보니 진행하는 자체가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에 장윤주는 "조이와는 '파자마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여행 메이트로서 호흡이 좋았는데, 그런 부분을 보고 함께 MC로 세워주신 거 같다"며, "제가 조이에겐 큰언니다 보니 잘 이끌어 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리고 조이의 세대에 늙지 않게 젊은 언니로서 맞추려고 하고 있다. 정말 좋은 인연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온스타일 예능 '겟잇뷰티 2019'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