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 빠질 수 없는 패션 포인트, '버튼 이어링'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이어링은 데일리룩, 나들이룩, 데이트룩 등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혹시라도 까먹어 못하고 나온 날이면, 스타일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운 마음까지 들게 한다. 특히 귓불과 딱 달라붙는 '버튼 이어링'은 최근 트렌드인 볼드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액세서리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버튼 액세서리 스타일을 확인해보는 게 어떨까? 언제나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버튼 이어링 스타일을 알아봤다. 김보라부터 트와이스 미나, 손은서까지 어떤 스타일에나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킨 룩을 준비했다.
☆ '사랑스러운 고구마 덕후', 김보라
김보라는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세일러 칼라가 돋보이는 마린 블라우스를 선택한 김보라는 이와 함께 활짝 핀 꽃 디테일이 돋보이는 버튼 이어링을 매치했다. 이어링은 블라우스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로 이뤄져 청순한 무드까지 함께 드러냈다.
☆ '걸크러시도 완벽', 트와이스 미나
높게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한 미나는 경쾌한 걸크러시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미나는 피어스와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펑키한 의상과 함께 두 개의 후프가 연결된 버튼 이어링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어링이 실버 소재로 이뤄져 시크한 분위기를 함께 자아냈다.
☆ '자체발광 비주얼이 이런 느낌?', 손은서
손은서는 지난 9일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한 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손은서는 화이트 아이템에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자랑했다. 특히 태양처럼 빛나는 듯한 볼드한 버튼 이어링이 손은서 패션의 포인트로, 더욱 화사한 인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