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콤비' 론칭, 이수근X은지원-정형돈X데프콘 연예계 단짝 총출동

2019-05-1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정형돈과 데프콘, 이수근과 은지원, 이용진과 이진호, 김요한과 문성민이 '찰떡 콤비'로 만난다.

JTBC가 14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 론칭 소식을 전했다. '찰떡콤비'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찰떡콤비’는 나 혼자 밥을 먹고 생활하는 문화로 소통의 부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릴 적 동네 단짝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의 놀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8090 감성과 향수, 나아가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함께 할 국내 최고의 단짝 네 팀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먼저 극한 예능에서 단련된 완벽한 호흡의 이수근과 은지원이 팀을 이룬다. 11년 차 동반자 정형돈과 데프콘도 팀으로 합류했다.

개그계에서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20년 지기’ 이용진과 이진호는 ‘꿀잼 콤비’로 함께 한다. 여기에 비주얼은 기본, 숨겨진 입담으로 예능계 접수를 노리는 ‘배구계 원조 꽃미남’ 김요한과 문성민 콤비가 힘을 싣는다.

한편 JTBC ‘찰떡콤비’는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